산후도우미 전문브랜드 ‘핑크마미‘
마미데이 산모교실 성황리 마무리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산모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인 산후도우미 서비스 전문브랜드 ‘핑크마미’가 2024년 4월 상계보건소와 메디아이여성병원 후원으로 상계2동주민센터에서 ‘마미데이 산모교실’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핑크마미’는 보건복지부 인증 업체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관리하는 산후관리 홈케어 서비스를 올해 초 런칭해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서비스 중 하나로 약 1,200여회에 이르는 산모교실을 운영해온 ‘주식회사 마미데이’와 협력하여 이번 산모교실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출산한 가정에 2주 내지 4주간 산후도우미가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근 바우처 지급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은 늘고 있지만 전문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의 부재 등으로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핑크마미’는 15년 경력의 출산 육아 전문회사 대표, 11년 이상의 산후조리원 원장, 15년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산부인과 출신, KAIST 컨설턴트 등이 협력하여 ‘핑크마미’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올해 초 정식 런칭하고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산후관리 예약 서비스를 개발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 상담실장의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산모의 성향과 요청사항에 가장 적합한 관리사를 DB를 기반으로 매칭하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산모가 자신의 건강상태, 생활환경, 생활습관 등을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꼭 맞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핑크마미’는 금번 산모교실과 같은 기회를 통해 산모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및 출산 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핑크마미’ 가맹사업을 확대하여 그 운영범위를 넓히고 향후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퀄리티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핑크마미’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핑크마미’ 검색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또는 문의할 수 있으며 전화통화 상담, 방문상담 등 모두 가능하다.
‘핑크마미’ 관계자(김지선)는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 중으로써 육아와 출산은 다른 분야보다 이용자들의 후기와 정보 교류가 활발한 만큼 ‘핑크마미’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저출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여 산모들에게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율 제고를 이끌어 내고,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 2024/04/15